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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강의 후기

[8주 차 학습후기] Java&Spring boot로 시작하는 웹프로그래밍 (feat. 자바 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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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8주 과정 (22.03.23 ~ 22.05.18)

- 총 33시간 과정

- 100% 온라인 진행

- Lv.2 (실전-심화)

- 무료 (K-Digital training 지원)

8주 차 학습일지 (22.05.11 ~ 05.17)


- (선택사항)웹 프로그래밍_추가제공2_스프링부트 CRUD (ch.16)

- (선택사항)웹 프로그래밍_추가제공2_스프링부트 CRUD (ch.17)

 

 

드디어 마지막 주차까지 도달했다. 자바 관련 수업을 전부 수강했고, 남은 일주일 동안은 스프링부트 강의를 들었다. 해당 강의만으론 스프링부트을 이해하긴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강의 초반에 강사가 안내했듯이 이론보단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스프링부트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론적인 바탕이 있어야 습득이 빠른 나로선 아쉬운 대목이었다. 하지만 여러 번의 실습을 통해 해당 로직을 몸으로 익히고, 전체적인 그림을 파악하고 나면 지엽적인 부분을 습득하는 게 수월해질 것 같았다. 모든 것이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니깐.

 

개인적으로 마지막 주에 OOP에 대한 공부를 더 했다. 스프링도 아주 중요하지만, 결국 자바란 언어 위에 돌아가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고 싶었기 때문이다. 특히 OOP 설계에 대해 연습하는데 정말 어려웠다. 어쩌면 개발자가 나와 맞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설계 과정에서 수많은 오류를 만났다. 지금도 그 에러들을 극복하는 과정이다. 8주간의 수업이 종료됐다고 모든 것이 끝이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오히려 더 배울 것이 많다고 느낀다. 항상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길게 갈 수 있음을 잊지 말자.

 

국비로 진행한 자바와 스프링 수업은 여기서 종료되지만, 앞으로 내가 해야 할 길이 보인다. 계속 정진하고 또 정진해서 좋은 개발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생 많았다!! :)